21년 11월 1일 하락 예상 종목, 셀트리온 / 셀트리온헬스케어 / 셀트리온제약

안녕하세요, 잡부입니다. 

 

오늘은 애증의 삼형제... 

저를 힘들게 만든 셀트리온 삼형제 분석을 좀 해볼까 합니다. 

 

 

 

제가 이 셀트 삼형제를 눈여겨 본 건 

셀트리온이 개발하고 있던 코로나치료제 '렉키로나주' 때문입니다. 

 

이것 뿐만 아니라 셀트리온 삼형제의 아부지 서정진 회장이 계속해서 지배구조를 단순화 하고자 3사 합병을 진행한다고 작년부터 떠들어 됐기 때문이죠. 

뭐... 어쨌거나 제가 선택한 것이고, 매수한 것이지만 처다도 보기 싫은 셀트리온! 

 

21년 10월 29일(금) 기준에도 연일 핫한 종목임은 분명합니다. 

 

그럼 여기서 왜 셀트리온은 렉키로나주가 성공적으로 승인되고 글로벌 3상도 진행하고 있음에도 왜 이렇게 주가는 반대로 향하는 가에 대한 고민을 안 할 수 없죠? 

 

저는 애널리스트도 아니고 평범한 직장에 다니는 잡부이기에 저와 같은 평범하신 분들의 시각으로 말씀드려 보고자 합니다. 

토론방에 수 많은 의견들이 있습니다. 알바다 공매충이다 어쩐다... 할 일 참 없어 보입니다... 저도 가끔 보기는 하지만 장중 순간 이슈가 뜨면 폭발적으로 토론방이 시끄러운 걸 보니... 음... 알바는 아닌 거 같긴 한데, 뭐 있겠죠? 

 

첫 번째 이유는 먹는 코로나 치료제 이슈입니다. 

 

주식은 이슈에 팔아라 라고 하지만, 먹는 코로나 치료제? 음... 잘 모르겠어요. 

누가 이슈를 만드는지 모르지만 참 모비딕이 아닌가 싶습니다. 

 

셀트리온의 공매도 비율을 살펴 보면 

읭? 많이 줄었네요? 팔백만 가까이 되던 게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도 읭? 

삼백만 가까이 되던 것이 많이 줄었네요... 

 

여러가지로 참 이해할 수 없는 종목입니다. 

본 사업도 탄탄하고, 수익이 많이 나고 있는 구조이지만 

계열 분리하여 상장하고, 상장 주식수가 너무 많은 게 흠인가요? 

 

per와 pbr이 너무 높은 게 흠일까요? 

왜 공매의 표적이 되었는지 정말 알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건... 

1일 장에 셀트리온 삼형제가 하락세를 기록할 거 같습니다...